“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경제를 살려라” 고등학생 대상 공모전

양산의 미래를 이끌 고등학생들에게 포스트 코로나시대(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상황을 이르는 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양산시가 제7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를 진행한다고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고교생들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신문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오는 9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홈페이지 및 부서투표를 반영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할 예정인데, 공평하게 모두 1인 1투표이다 보니 응원하는 친구들이 많은 팀이 좋은 상을 가져가지 싶다. 하지만 정말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은 적군(?)의 표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양산시 모든 고등학생들이여 자신과 친구들의 가치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 번 꼭 도전해 보자.
'어려울것 같다고?'
'엄마 아빠는 요즘 너무 힘이 부친단다. 너희들이 도전하는 것만 봐도 힘이 날것 같구나'